[sun~]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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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음 ( Hit: 301 Vote: 27 )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났다..
동인천역에서 마나서 명동에 갔다.


내 키도 큰 편인데..내 친구들 옆에서는 내가 가장 작다..
오늘 만나는 친구들 키두 크고 예쁘다..
하하핫..이래서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윽..용서해줘...다신 안 그럴께..(과연?)

오늘 만난 내 친구 한명은 174이고
다른 한명은 169~170 사이이다..
그러니 내가 가장 작류 것은 당연..

친구들과 명동에 가서 점심 먹고 구경 다니다가
참..오늘 명동에서 도전! 불가능은 없다..?? 맞나??
구게 촬영하던데..
그거 언제 하는거야???
잠깐 구경 했었는데 나 볼때 잘 하던 아저씨 있었는데
그 아저씨 금메달 가져갔는지..보고싶으..

여기저기 다니다가 커피 마시고 집에 왔다..
예전엔 같이 돌아다녀도 멀쩡했는데..
오늘은 다들 힘들어서 헥헥 거렸다..

그래서 일찍 돌아왔다..
한 명은 친구랑 만나기로 약속했다고 해서..
선릉역으로 갔고..
나랑 친구는 시청역에서 인천행 열차를 타고 왔다

친구는 나 내리기 훨~ 전인 동암역에서 내렸다..



본문 내용은 10,30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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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