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영어회화 학원은 다녔습니다.
학원이 끝나면 친구랑 둘이서 아침먹고 테트리스하고
(이때 테트리스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도데체 너는 잘하는거 모니
라는 소리를 듣고 상심하고서 테트리스를 잘하려고 시작함..
그러나 테트릭스라고 했다가 임모씨의 아들 모 준호군과
이모씨의 아들 모 창진군에게 창피를 당함..흑..)
놀다가 집에 들어와서 컴을 켜고 96방에 그날그날
있었던 일을 적기 시작했습니다.
96방에 글을 쓰기 시작한 때가 이때입니다..
이때부터 96방의 햇님이 되셨다고나 할까요??
? 하하핫..
이때는 친구랑 극장에도 자주 갔었습니다.
울 엄마는 극장가는 것도 싫어하셔서
중,고등학교때는 잘 가지 못했지요..
근데 사람들이 아침시간에 얼마없어서 거의 10명이서
영화를 ⅵ본 적도 있습니다..
신기했던 경험이지요..
그냥 돈주면서 나가라고 할까봐 얼마나 걱정했는데요..
영화끝났을때나 10명 정도였지..
시작할때는 거의 5명 정도였거든요..
7볋은 통신,영어회화 학원..내 친구 가영이..
이정도밖에 생각이 나지 않네요..
정말 더운 여름이었어요..
참..아침에 문여는 집이 없어서 거의 맨날 아침으로
먹었던 맥도날드 치킨버거세트 생각도 나네요..
늘 아침 ㄱ의 첫손님이었던 우리를 늘 반겨주시던
동인천 맥도날드 관계자 여러분깨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그때 뜨끈뜨끈하던 치킨버거 정말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