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199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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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음 ( Hit: 219 Vote: 2 )

1996년 9월..

가을..때로는 가을이라는 단어만으로도 가슴이 너무
아팠던 그런 소녀시절도 있는 밝음(지금도 소녀예요..)

가을이 다가오자 심히 걱정이 되었어요..

아..과연,,이 가을을 어떻게 보내야할것인가..!!
하면서 괜히 통신에도 글을 쓰곤했지요..

아.솔로가 시로시로.
솔로 시져..
나의 님은 어디에??
아..외로움을 견딜수 없어..흑..

주로 이런 내용이었지요..

물론 지금은 극복을 했지만요..?핫..
(과연?? 흑~~)

이때부터 저는 고래뱃속에서..라는 재즈바의 회원이 되고
자주 드나들게 되면서 철학에 대해 예전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고 나름대로 신나는 생활을 하지요.
고래뱃속에세..흐음..방학을 하고 별로 못들렀는데
언제 들려야겠네요..

가을은 깊어만가고..밝음이는 그냥 이런저란 고민을 하게
되지요.. 런

오랜만에 고등학교때 선생님도 찾아뵙고..
고등학교 친구들과 자주 만나고...
그러면서 고등학교 때 생각 많이 하고..
그 시절이 너무나도 그리워서....쩝...

사람들은 누구나 그렇겠지만 밝음이는 특히..
과거의 추억을 먹고산다고나 할까요..두둥!!
고쳐야할 점이지요..모..

이시기부터 밝음이는 그냥 우울해하기를 취미로 하고
말 안하고 조용히 지내기를 특기로 하지요..

조금은 변한거지요..


본문 내용은 10,30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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