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내 나이 스무살.. 작성자 밝음 ( 1997-01-01 03:14:00 Hit: 222 Vote: 5 ) 윤종신의 오래전 그날의 가사를 음미하면.. ..교복을 벗고 처음으로 만났던 너.. 너도 그때가 가끔 생각나니?? ...새학기가 시작되는 학교에는 ?옛날 우리의 모습이 있지. 뭔가 분주하게 약속이 많은 스무살의 설레임.. 김건모의 우리 스무살때...인가..?하는 노래의 됢사를 음미하면.. 사랑도 못하면서 사랑을 앓던 시절.. 송뼉을 치면 닿을 것같은 우리 스무살때... 손 대충 이런 가사가 있다.. 나는 이런 노래를 들으면서... 스무살이란 나이에 대해 얼마나 부푼 기대를 가졌던가.. 또 한편으로는 10대에서 벗어났다는 것을 얼마나 통탄해 마지 않았으며 스스로 나이가 들었다는 생각을 하면서 나이값이라는 걸 하기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왔던가....정녕!!!!! 이제 나는 스물 한살이구나... 아..믿어지지 않는다... 믿을 수 없어.. 인정할 수 없어... 나 박성아는 만으로 19살일뿐이야.. 눈물이 나도록 그리울 스무살이 이렇게 지나갔구나.. 교복치맛자락 펄럭이며 씩씩하게 걸어다니던 친구들과 다정하게 손잡고 도시락2개와 간식 한 보따리를 낑낑거리고 ㄷ들고다니던 단발머리 소녀 성아도 없구.. 그저 신기하고 신나서 폴짝거리던 그저 캠퍼스가 좋아서 룰루랄라 하던 새내기 성아도 없구나.. 하지만 언제까지나 내 마음속에 살아있겠지.. 정말 속마음은 그대로인데 겉모습만 변해가는건 아닌지.. 내 나이 스물과는 절대 안녕..近고 싶지 않다... 꺼이꺼이... 만으로 21살이 되면 그때서야 안녕할테야... 후후후... 본문 내용은 10,30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7080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7080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381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192672384 7088 [최민수] 박모양의 1996년의 정리를 보고 skkman 1997/01/012082 7087 [영광불패]아구구 이제 나도 20대... skk61411 1997/01/012062 7086 [sun~] 이젠 자야하나봐.. 밝음 1997/01/012066 7085 오오~~ 열나 유치하다.. 씨댕이 1997/01/012286 7084 젠장... 씨댕이 1997/01/0123811 7083 [sun~] 나의 결심.. 밝음 1997/01/012285 7082 [sun~] 밑에 나의 글에 대해 밝음 1997/01/012259 7081 수고했어..... 씨댕이 1997/01/012267 7080 [sun~] 내 나이 스무살.. 밝음 1997/01/012225 7079 [sun~] 1996년 12월 밝음 1997/01/012374 7078 96학번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menia 1997/01/012175 7077 [sun~] 1996년 11월 밝음 1997/01/012182 7076 [sun~] 1996년 10월 밝음 1997/01/012232 7075 [sun~] 1996년 9월 밝음 1997/01/012192 7074 [sun~] 1996년 8월 밝음 1997/01/012192 7073 [sun~] 1996년 7월.. 밝음 1997/01/012142 7072 [sun~] 1996년 6월 밝음 1997/01/012222 7071 [sun~] 1996년 5월 밝음 1997/01/012252 7070 [최민수] 밝음아~! 빨리 1996년 5월좀 올려봐~!! skkman 1997/01/012212 377 378 379 380 381 382 383 384 385 386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