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공주]얌전해 질래....

작성자  
   푼수지영 ( Hit: 224 Vote: 2 )

나...얌전해 질래...

으휴...밤이래서 또 주절대나 부다...

음.....

푼수같이 살아서 즐거웠지만....

얌전해 지기두 해 봐야지..호호호....

푼수래서 힘든것두 많더랑..호호호...

얌전해서 힘든건 더 많겠지..그치만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잖아?

최근.내가 범생이가 된 것만두...나를 위한 투자..이지...쿠쿠..

근데..생각해보니..나만 바보같이 살아온거 같았엉...

나만 설치구 다니면서..남들 다 챙기는거....학점이건..남자친구건..

좋은선배건....그런것들..하나두 못 챙긴거 같어..후후후...

정말 푼수같이 살았지..

난 그게 좋은건 줄 알았는데..너무 후회되더라....

혼자여서 힘든건 똑같지만...그래두...이젠 힘들때 옆에 있어줄...

친한 선배언니오빠 하나씩 건졌구...또 울오빠두..나 힘들어하는거 알고..

정말 많은 조언과 격려를 해 주지......

히히히....나두 이제 나쁜여자 되어야지!

바보같이..누가 울면...같이 슬퍼해주느라...내꺼 못챙긴게....

정말 바보같었지....후후...정작 울던애는 다 챙겼는데...

난 내 우정을 의심하면서...내꺼 챙기는게 죄악인줄 알았지 모냐...

후후후......

아 이번 겨울....진짜루 춥다.....

알콜....


본문 내용은 10,30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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