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o] 불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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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leman7 ( Hit: 215 Vote: 5 )

외출 금지 먹었다......

쩝.....나갔다가도 점심때까진 무조건 들어 와야한다......

아버지 엄명이라서 거역이 불가능해져 버렸다......

하하~ 이렇게 언젠간 될 줄 알았지......

내가 자초한 일이니 뭐 어쩔 수 없지......

이제 조금 답답하게 살아야 하게 되었군......

일단 내일부터 강제적으로 모든걸 지켜야 하는구나......

집에 죽치고 있는게 편하긴 했지만......자유가 없으니 너무 싫다...

자유가 뭐길래........

어쩔수 없이 내일부터 집안에 갇혀서 통신이나 하게 되겠네......

그냥 이런때 책이나 사서 봐야겠다.....

보고프던 책들 몽땅 사야겠다......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어느 불량학생이...........


본문 내용은 10,29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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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