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너무 속상해 작성자 밝음 ( 1997-01-16 00:01:00 Hit: 251 Vote: 10 ) 대학에 와서 하루하루를 가무로 보내며 다량의 알콜과 동기,선배들이 피워대는 담배연기속에 묻혀 살았더니 마니 밥오가 된것같다. 물론 내가 맨날 놀구 그래서 구렇지만.. 영어단어두 생각이 안 나구.. 기초적인 여러가지들이 생각이 안 나.. 벌써 치매인가?? 암튼 너무 속상해.. 고등학교때 선생님들이 고3때가 일생에서 가장 쇁똑똑할때라고 하실때 ..설마..했는데..흑흑흑 모..사실은 아직두 설마..하구 있어.. 2,3,4학년 계속 학문의 길을 갈 (!) 내가 설마.. (아..설마가 사람잡는다는 무서운 말이 생각나는 건 왜일까?) 아..지적이라구 자부하던 나의 비참한 나날들이여.. ( 눈물이 앞을 가릴뿐이다. 아무래두 대학은 자기전공에만 파고들어가니까.. (근데 왜 난 아직 뭒 전공이 몬지두 모른다..) 핫핫핫..영어를 묻는 자리에 가묜 .. ..저 국문인데요..구러구.. 국문학 지식이 필요한 곳에서 답이 생각이 안 나묜 ..저 어문학분데요..큫아직 전공이 정해지지 않아서리.. 아웅...인생은 이런걸까? 배우고 잊어버리구 .. 새론거 배우고 또 잊어버리구.. 슬플뿐이다... 2학년이 되묜 모두들 모범적인(언제나 모범적이었지만!) 밝음이를 볼 수 있을것이다. 본문 내용은 10,30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7299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7299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369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192901384 7316 [알콜공주]오호...이승환 노래 좋네.... 푼수지영 1997/01/1724211 7315 [희정] 어느덧,,,,,,, 쭈거쿵밍 1997/01/172268 7314 [JuNo] 7506번 정정........ (죄송) teleman7 1997/01/172051 7313 [JuNo] 그가 그녈 만났을때...... teleman7 1997/01/1622410 7312 [JuNo] 가족...... teleman7 1997/01/162359 7311 [JuNo] 사자왕...... teleman7 1997/01/1624212 7310 [sun~] 지금 나는.. 밝음 1997/01/1624213 7309 [쿠키좋아] 오우 노! 초코쿠키 1997/01/1624619 7308 [sun~] 오늘 나는.. 밝음 1997/01/1626518 7307 [JuNo] 이승환 5집 들으면서...... teleman7 1997/01/1622711 7306 [sun~] 나두 샀다.. 밝음 1997/01/1621511 7305 [JuNo] 난 정말 천재다....... teleman7 1997/01/1623411 7304 [JuNo] 꺄아아악 샀다!!!!! teleman7 1997/01/1621818 7303 [알콜공주]범생이 지영이.. 푼수지영 1997/01/162509 7302 [sun~] 여기는 가영이네 집 밝음 1997/01/162499 7301 [JuNo] 앗 나두 뛸래! teleman7 1997/01/162368 7300 [희정] 밝음아~ 쭈거쿵밍 1997/01/162539 7299 [sun~] 너무 속상해 밝음 1997/01/1625110 7298 [sun~] 지금 나의 증상 밝음 1997/01/1524913 365 366 367 368 369 370 371 372 373 374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