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o] 사자왕......

작성자  
   teleman7 ( Hit: 235 Vote: 12 )

## 사자왕 ##


아들아 보이느냐 저 햇빛이 닿는 모든 대지가 너의 왕국이 될거다. 아들아

들리느냐 베어지고 깍여지는 어머니 대지의 깊은 탄식이... 넌 지켜야한단

다 널 따르는 저들을 위해 어제 보았던 숲의 나무 오늘 없고 오늘 불던 바

람 픶을 수 없고 내일이 없는 우리 외로운 싸움에서 상처 입는다면 생각해

보렴 메마른 대지에 꽃이 피는 그날 아들아 이세상은 자연의 섭리속에 미묘

한 조활이루고 있단다. 문명이란 이름에 할퀴고간 아픔도 다스려야만 하지

조화롭게 넌 해낼 수 있단다 넌 왕국의 대왕이 될테니 어제 보았던 숲의 나

무 오늘 없고 오늘 불던 바람 픶을 수 없고 내일이 없는 우리 외로운 싸움

에서 상처 입는다면 생각해보렴 대지에 꽃이 피는 그날 그래 어느날 달빛에

취해 들려오는 숲의 노래가 맑은 바람과 웃는 햇살과 함께할 그 세상이


- from cycle

* 너무 좋다......쩝......




본문 내용은 10,29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7311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7311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14308   754   369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192842384
7316    [알콜공주]오호...이승환 노래 좋네.... 푼수지영 1997/01/1724011
7315    [희정] 어느덧,,,,,,, 쭈거쿵밍 1997/01/172268
7314    [JuNo] 7506번 정정........ (죄송) teleman7 1997/01/172031
7313    [JuNo] 그가 그녈 만났을때...... teleman7 1997/01/1622110
7312    [JuNo] 가족...... teleman7 1997/01/162329
7311    [JuNo] 사자왕...... teleman7 1997/01/1623512
7310    [sun~] 지금 나는.. 밝음 1997/01/1624013
7309    [쿠키좋아] 오우 노! 초코쿠키 1997/01/1624519
7308    [sun~] 오늘 나는.. 밝음 1997/01/1626118
7307    [JuNo] 이승환 5집 들으면서...... teleman7 1997/01/1622611
7306    [sun~] 나두 샀다.. 밝음 1997/01/1621511
7305    [JuNo] 난 정말 천재다....... teleman7 1997/01/1623011
7304    [JuNo] 꺄아아악 샀다!!!!! teleman7 1997/01/1621818
7303    [알콜공주]범생이 지영이.. 푼수지영 1997/01/162449
7302    [sun~] 여기는 가영이네 집 밝음 1997/01/162409
7301    [JuNo] 앗 나두 뛸래! teleman7 1997/01/162338
7300    [희정] 밝음아~ 쭈거쿵밍 1997/01/162519
7299    [sun~] 너무 속상해 밝음 1997/01/1624810
7298    [sun~] 지금 나의 증상 밝음 1997/01/1524913
    365  366  367  368  369  370  371  372  373  374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