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무시무시 무시 못 할 무시무시

작성자  
   이다지도 ( Hit: 237 Vote: 5 )

얼레? 밑에 '97방이 생겼네?
언제 생겼지?
성통회엔 자주 안들어와서...
이젠 애용을 좀 해야겠다.
학교에 안 나가니 다들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겠고..

97애들은 다들 창진이처럼 착하고 진택이처럼 귀여우며 준호처럼 똑똑하고
성아처럼 상냥하고 여주처럼 사랑스럽고 재룡이처럼 듬직하며 민욱이처럼
멋지고 승연이처럼 섹시하고 상휘처럼 멋있으며 경진이처럼 활발하며 정우
처럼 친절하고 아처처럼 인자하며 결정적으로 나처럼 완벽할까?

흠.. 그럼.. 정말 성대의 위기일텐데...
걱정이군... ^_^;

4시 17분.
아니 벌써.
참 세월 빠르군.

조금 있으면 4시 20분
조금 더 있으면 5시가 되겠지.
조금 더 많이 더 있으면 뱎겠지?
그러다가 뿅하고 이 세상과는 작별을 하겠지?
조금만 더 있으면...

안되겠다.
시간을 좀 늘려야지.

흠... 쉽게 안 늘어나는군.

그렇다고 포기 할 순 없지.

얘들아. 시간 늘리면 알려주마.
너희들에게도 조금씩 나누어줄께~!


자야지.
일단 자야지.
4시 20분이니까.
웬만한 사람들은 다 자는 시간이니까.
자야지.
얼른 자야지.

좋아.
자자.

그런데 결국엔 안 잘것같다.
4시 20분이니까.
웬만한 사람들은 다 자는 시간이니까.




본문 내용은 10,28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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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03/16/2025 19: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