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아우웅. 게으름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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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오늘 성당 가기로 했는데 잠결에 엄마가 모라고
하시는것같았고 일어나니 엄마는 성당 가셨다.
하하핫.. 사실은 계속 잘 생각이었어..

삐삐가 잔뜩 와있어서 그냥 일어났다.
그래서 친구랑 전화하다가 통신에 들어왔다.
아우우..방금 아침두 먹었다.

근데 다들 이시간에 모하는건지.
아..목 아파..
조금 있다가 통신 끊고 나가서 운동 좀 하다가
씩씩한 모습으로 돌아와야지.

아..근데 또 졸려...
나는 잠순이인가봐...
커피 마시고 정신차려야겠다.



본문 내용은 10,28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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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