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도 나오고.. 이제 대학생활중.. 중요한 몇몇 일은 결정이 나버렸다..
나는 내가 생판 모르는 독일어를 히애먀나 한다.. 학교에서는.. 그렇게
강요하고 있다..
처음에.. 정말 중국어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을거 같았다..
물론.. 중국어라고 잘하는 것도 아니지만..
편하게 다닐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였는지도 모른다..
지금.. 그런데.. 지금 생각하면 그게 아니다..
대학생활... 무엇인가 얻는게 중요할거같다..
사실 난 중국문학쪽에는 관심이 별로 없다.. 어학만 공부하면.. 될거같다..
개인적으로 중국어는 독학이라도 해야겠다.. 그리고..
나에게 다가온 독일어라는 과목에 신경을 써야겠다..
물론 복수전공으로 할 경영학에도 많은 신경을 쓸거다..
생각이 앞서고 있는것은 아닌가 생각해보기도 한다..
그러나.. 다시 그런 과오는 없겠지..
좀더 열심히 하라는 충고나 채찍으로 이해하고 느끼고 싶다..
그리고 나랑 같이 가는 동반자가 몇 있기에 다행이라고 느낀다..
어차피 모든일은 시작이 있다..
시작할 수 없으리라.. 생각되는 일도 시작을 하면 수월할 지도 모른다..
억누름만 이길수 있다면..
그리고.. 다행이 날 붙잡아 주는 누군가가 있기에..
더 잘 해낼 수 있을거같다..
사실.. 나 혼자로써는 미약하기에.. 해 낼수 없을지도 모르짐ㄴ..
정신적인 뒷받침이 큰 힘이 되 주고 있다..
아니였으면 이미 난 폐인이 되버렸겠지..
이제 모든 일이 순탄하게 되어 갔으면 좋겠다..
나를 아껴주는 선배들이 고맙고..
나와 함께하는 동기들을 사랑하며.
나에게 올 후배들을 아껴줘야지...
옛날같으면.. 술먹고 지랄했을 일에..
지금 이렇게 담담할 수 있다는거 자체가 내가 컸다는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