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내가 대전에 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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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뱃속에서 행사로 대전 원명학교 라는 곳에
(원명학교는 정신지체아들과 청각장애인들이 있는 학교)
온달의 집이라는곳이 있는데 (그중 고아들이 사는)
거기에 봉사(?) 로 다녀온것이다.

오늘 가서 정말 많은 걸 생각했어.

아이들이 정에 굶주려서 많이 달라붙을꺼라는 얘기들었는데
그정도일줄은 몰랐어.
조금(?) 당황도 했는데..모..지금은 그 아이들이 자꾸 떠오른다.

나보다 나이가 더 많은데도 지능은 초등학생 슷준도 안되는 사람도
있구..그렇더라..

암튼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어.

대전에 첨 가봤는데..흐음...
생각보단 가까웠오..

좋은 경험인것 가토.



본문 내용은 10,25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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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