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미치겠다.....
중문학사 못 듣겠어서......
변경 할려구 했더니.
그나마 들을 만 한 건...
으이씨......
오버 되구......
학교 컴은 정말 또 장난 아니게 맛이 갔다.....
그래서 포기......
마지막 내일.....
열라리 도전해 보고 안되면.....
그냥 듣기루.........
이제 내 인생이 깜깜 해짐을 느낀다....
내가 왜 중문과를 오고 싶어 했을까......
하나두 모르겠는데.......
아는 애들 위주로 가르치면........
난 어떻하라고...........흑.....
매일 나 혼자 피터지게 공부하라면.......
수준에 맞지도 않는 걸.갑자기 하면.......
내가 왜 학교를다니겠냐........
학원 다니구.독학 하지.......
체계도 없이 뭘 배우라는 건지........
정말 열받는다.........
정말 피눈물 나는 노력이 필요 할 거다.......
백지 상태인 나와........
평생의 삶인 화교 애들과......
3년 동안 중문 전공을 한 애들과.........
당연히 비교가 안 되지.......
방학 때 공부라도 할걸...........
흑.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