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 이사라.. 작성자 씨댕이 ( 1997-04-27 02:14:00 Hit: 211 Vote: 1 ) 그러구 보니 난 참 부러워.. 한곳에서 태어나서 한곳에서 산 사람이.. 나는 하두 이사를 많이 가서리.. 충청도 빼고는 다 살아봤으.. 예전에 어렸을때를 녹음해놨던 테잎이 있었는데.. 부산에 살때 엿는지 내가 경상도 사투리를 하고 있더군.. 신기하던데.. 나는 광주 부산 서울 철원 등등에서 다 살아봐서.. 아마도 전에는 사투리를 다 했었던거 같기도.. 그런데 지금은 기억도 안나네.. 광주에서 80년도에 살았더던데.. 광주항쟁일어나기 바로 몇달전에 이사했다더군.. 죽을뻔 한건지도.. 역사속에 인물이 됐을지도 모르지.. 그리고 부산에선.. 히히.. 나도 조금은 기억이 나는데.. 날아다니는 바퀴벌레는 봤지비.. 그때는 잘 몰랐지만.. 밤에 자다가 불을 탁 켜면.. 휘리릭.. 으으.. 아빠는 그때마다 장롱밑에 에프킬라를.. 치익.. 하지만 워낙 많으니 소용없지뭐.. 그리고 설에서도 살다가 강원도로.. 갔던걸로.. 이사를 10번은 다닌거 같아.. 으으.. 토박이처럼 옛날부터 살았다면 좋은 친구도 남았을텐데.. 역시 거리가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더군.. 아아~~ 한군데서 사는 사람이 참 부럽다.. 좀 있으면 또 이사갈려나? 이제는 이사좀 그만 갔으면 좋겠다.. 띠비럴.. 본문 내용은 10,22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9808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9808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53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192932384 13320 [0454] 열녀는 있는데.. mossie 1996/11/232126 13319 [0457] 진택의 도배의 특징. mossie 1996/11/232126 13318 [진영] 노래....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seok0484 1996/11/242126 13317 [진영] 6000이 멀지 않았군.... seok0484 1996/11/242128 13316 [JuNo] 난 어쩔 수 없다.................. teleman7 1996/11/242122 13315 [rorrl] 선배에게 배반당할 때 오만객기 1996/11/272126 13314 [sun~] 오옷..룸상하군.. 밝음 1996/11/282124 13313 [열혈남아] 내일 시험공부해야 되는데 rough1 1996/11/282126 13312 대단하군요...... torero 1996/11/2921213 13311 [0561] 어제 눈 너희도 봤구나아.. mossie 1996/11/292122 13310 [rorrl] 악몽의 주말 오만객기 1996/12/012122 13309 [사악창진] 오호? 주노의 별명이??? bothers 1996/12/052125 13308 [=^^=] 흑...창진..정말 사악해.. skkmgt95 1996/12/072127 13307 [=^^=] 아..벌써 12시닷~ skkmgt95 1996/12/072123 13306 [0565] 진택이 시간표~ 97년 1학기.. 씨댕이 1996/12/082125 13305 [JuNo] 이제 다시...... teleman7 1996/12/202127 13304 [JuNo] 흠 아직도 teleman7 1996/12/202127 13303 [최민수] 히힛... 건형아 그건 말야~! nowskk2 1996/12/202122 13302 [JuNo] 이곳도 대상이 될까? nowskk3 1996/12/212123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제목작성자분류